•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양강면과 자매결연 맺어!
  • 입력날짜 2020-11-13 15: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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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남 동장 “우수 시책 교류, 어려울 때 서로 도울 것”
서연남 당산1동 동장, 성용호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배순득 양강면장, 김해용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영등포시대
서연남 당산1동 동장, 성용호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배순득 양강면장, 김해용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영등포시대
영등포구 당산1동(동장 서연남)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3일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협정하고 양 지역 간 상호 행정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양강면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당산1동 서연남 동장과 팀장, 성용호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임원진 5명, 김해용 양강면장과 배순득 주민자치위원장과 관계자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서연남 당산1동 동장은 13일 오후 본지와의 순간 인터뷰에서 “양강면과의 자매결연식은 작년 8월부터 준비해왔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늘 협약식을 했지만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 동장은 이어 “오늘 양강면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우수 시책은 교류 ▲지역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문화예술 행사의 추진 경험 공유를 통한 상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연남 동장은 “오늘 자매결연 식을 계기로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 당산1동과 양강면은 서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 동장은 “특히 당산1동 행사나 축제 때 주민들이 양강면의 특산품인 복숭아, 사과, 감 등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연남 동장과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 관계자들은 현재 충북에서 서울로 상경 중이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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