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영광상회 대표가 박균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조업 실패 후 실의에 빠져 의기소침했던 저를 자신감 있는 나로 변화를 갖게 해주신 78세의 박균영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국민소통위원장 겸 부회장이신 박균영임은 제가 제조업 실패 후 삶의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에 들어와 건어물 장사로 전업한 후 재기를 위해 노력하였지만, 제조업 풍토와 다른 시장 생활 적응이 어려웠던 시절 향우회에서 만났습니다.

박균영임은 여러 단체의 수장으로 젊은 후배보다 더 몸소 궂은 일 마다하지 않으시고 솔선수범하시는 통솔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얼마 전 영등포동 정월보름 날 척사대회가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는데 행사에 참석했던 분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집행위원장으로써 1시간 이상을 매끄럽게 처리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 위기 상황에서 행사와 무관한 지인들의 협조로 위기를 무사히 넘긴 것은 박균영임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게 활동해온 모습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100명이 넘는 향우회장, 자율방범대장, 영등포실버위원장, 상인들의 번영회장, 영등포를 사랑하는 산악회장, 또 20인 이하의 소규모 단체 등을 이끄는 회장으로써 78세의 연세에 맞지 않게 책임과 믿음이 있는 활동으로 많은 후배의 귀감이며 선망이십니다.

근래에 생긴 건강에 관한 문제는 강인한 의지로 빨리 회복하시기를 응원하며 실의에 빠져 있던 저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찾게 해주신 큰형님, 박균영임께 늦었지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태복 (영광상회 건어물 대표) 드림

 

이태복 (영광상회 건어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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