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홍보분과위원장의 지명을 받은 조남형 신오장학회 회장이 새마을 회원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늘 함께하면서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저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묵묵히 저와 함께 30여 년을 바쁜 시간을 쪼개가면서 지역 환경 개선, 동네 방역, 농촌일손 돕기, 주민의 안녕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회원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16년을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에게는 생필품을 전달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주시고 한발 더 나아가 개인적으로 사비를 후원회 주신 신오장학회 회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도움에 힘입어 신오 장학회가 영등포에서 으뜸가는 장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 줄 알면서도 이렇게 영등포시대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는 점 넓은 마음으로 살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저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준 진장권 회장님과 구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계시는 채현일 구청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남형 신오장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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