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다”
  • 입력날짜 2023-11-28 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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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 요양, 독박 간병 등 부담을 짊어지고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하루에 단 몇 시간만이라도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요양보호 가족 휴식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지난 10월 ‘영등포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정관 변경에 따라 기존 장학재단이 미래 교육재단으로 바뀌고, 내년 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부당하게 얻은 이익은 아니지만, 대다수 국민의 고통을 기회로 얻은 일부의 이익을 모두를 위해서 제대로 사용하자고 하는 것이 바로 서구 선진 국가가 도입하고 있는 횡재세다. 이 횡재세는 다른 나라들도 다 도입한 제도이기도 하지만 우리도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공기청정기, 터널 전기집진기, 살수관 설치 등 사실상 효과가 없거나 매우 미미하다고 결론 난 저감 대책들에 여전히 수백억의 예산 계획이 잡혀 있다. 향후 고비용 저효율 사업을 정리하고 노후 환기설비 개량과 같이 성과가 검증된 대책에 집중해야 한다”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

“서울시 자동차정비사업 영등포지회는 수능생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봉사활동을 2010년도부터 펼쳐왔다. 최근 몇 년간 수험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다”
-김종남(서울시 자동차정비사업) 영등포지회장

“민주당이 탄핵에 쏟는 열정의 반이라도 민생 경제와 국가개혁에 쏟았다면 훨씬 많은 경제 현안이 해결되고 국민의 고통도 줄어들었을 것이다. 이렇게 처참한 정쟁을 벌여 국정운영을 방해할수록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선 안 될 이유가 더욱 명확해질 뿐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영등포 구석구석에 문화가 흐르게 해 아이들은 문화로 꿈꾸고, 어른들은 행복하고 편안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낭만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
-영등포문화재단 제4대 박선규 신임 이사장

“제15회 구상문학상 수상작 신상진 씨의 소설 ‘노들벌의 태양’은 소설 문학의 전형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소설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 의식과 이 시대의 문제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구상문학상 심사위원

“거침없이 얘기하기 위해 열흘 전에 여러 사람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뵙고 싶다고 했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연락 온 것은 아니고, 돌아온 말은 ‘만남은 오해의 소지가 크다’라는 것이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소신껏, 생각껏 맡은 임무를 끝까지, 당과 우리가 필요한 것을 거침없이 해라'는 신호가 왔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196호 말말말 23.11.28 발행 배포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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