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스마트 초인종·CCTV 제공
  • 입력날짜 2026-05-12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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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까지 77명 모집…자립준비 청년 우선 선정
영등포구 1인 가구 안심장비 지원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 1인 가구 안심장비 지원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가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26일까지 참여자 77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자립준비 청년은 보호 종료 기간과 관계없이 우선 선정된다. 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물품은 주거환경과 선호에 따라 두 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A형은 현관문 안전장치와 스마트 초인종(SD카드 포함), B형은 현관문 안전장치와 가정용 CCTV(SD카드 미포함)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외부인 침입 예방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5월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이나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하반기 중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안심장비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와 청년 1인 가구 급식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안심홈세트가 범죄 취약계층과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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