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지방선거 승리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전력 다할 것“
  • 입력날짜 2026-05-07 1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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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 개헌안 표결에 참여해야”
▲한병도 원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의원으로서 양심과 소신이 있다면 오늘 개헌안 표결에 참하라”라고 촉구하고 있다.Ⓒ영등포시대
▲한병도 원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의원으로서 양심과 소신이 있다면 오늘 개헌안 표결에 참하라”라고 촉구하고 있다.Ⓒ영등포시대
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로 선출되어 민주당 원내대표 최초로 원내대표 연임 기록을 새로 쓴 한병도 원내대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5월 7일 연임 후 첫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당장 27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승리는 물론,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의 성공이자 대한민국의 성공이다”라고 강조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민생개혁법안 관철에 최선을 다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국회가 오늘 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오로지 국민의힘만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개헌이 선거용이라고 비판한다”라고 꼬집고 “균형 발전이, 민주화 운동 전문 수록이 선거용이냐. 도대체 어느 내용이 선거용인지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연임, 중임을 언급하며 영구 독재도 입에 올린다. 독재를 꿈꾼 것은, 내란 수괴 윤석열 아니냐?”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불법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권 부여는 오히려 독재를 막기 위함이다. 독재와 무슨 상관이냐?”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국민 눈에는 개헌에 반대하는 사람은 불법 계엄 옹호론자로 보일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으로서 일말의 양심과 소신이 있다면 오늘 개헌안 표결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면서 “국민의힘이 개헌이라는 역사와 시대의 책임을 회피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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