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 사업 본격 운영
  • 입력날짜 2026-04-30 1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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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
서울시교육청이 ‘찾아가는 특수교육 컨설팅(가칭 에듀-케어 브릿지)’유보통합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장애영유아와 보육교사의 특수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는 에듀-케어 브릿지(Edu-Care Bridge)는 특수교육(Edu)과 보육(Care)의 연결(Bridge)로 현장의 문제 해결과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교육청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아특수교사가 장애아(전문ˑ통합)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보육 현장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특수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시범운영센터로 지정하여 동대문구·중랑구·노원구·도봉구 소재 장애아어린이집 76개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이론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 밀착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전환하여 보다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움을 제공하는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컨설팅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ˑ활용 ▲장애 영유아 누리 과정 참여 지원 ▲초등학교 입학 전, 전이 교육 ▲가정 연계 방안 및 학부모 상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영유아 담당 보육교사의 실제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범 사업 운영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컨설팅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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