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통합 지원 계획’ 추진
  • 입력날짜 2026-04-27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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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심리지원·활동비까지…자기주도 성장·사회정착 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5개 센터(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5개 센터(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습 지원부터 심리·정서 케어, 경제적 지원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 사업은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1:1 학습 멘토링 ▲전문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 확대 ▲교육참여활동비 지원 등이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친구랑’ 센터를 직영 운영하며, 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학습·진로·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자살 고위험군, 우울감, 장기 은둔 등 위기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예방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1:1 학습 멘토링을 통해 기초학습과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며, 모의고사 제공으로 학업 지속을 돕는다.

심리·정서 지원도 확대된다. 외부 전문기관 연계 상담은 기존 12회에서 고위험군의 경우 최대 24회까지 늘리고, 생명존중 교육과 보호자 교육을 병행해 통합적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교육참여활동비도 지속 지원한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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