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정책연대 선언
  • 입력날짜 2026-04-21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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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장, “영등포 출신 후보 선출이 시대정신”
▲이승훈(오른쪽), 조유진(왼쪽)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는 구민주권을 받들어  영등포 출신 후보를 영등포구청장으로 선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선언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이승훈(오른쪽), 조유진(왼쪽)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는 구민주권을 받들어  영등포 출신 후보를 영등포구청장으로 선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선언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이승훈·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구민주권을 받들어  영등포 출신 후보를 영등포구청장으로 선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선언했다.

이승훈·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아래 두 후보)는 4월 21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제2 취재기자실에서 정책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구민의 뜻을 받드는 구민주권 선거이며, 영등포를 잘 아는 영등포의 후보가 구정을 책임져야 하는 선거다”라고 밝혔다.

두 후보는 그러면서 “그동안 영등포구정은 관료 출신 현 구청장의 불통과 편의주의 행정으로 인해 구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라고 지적하고 “이제 바꿔야 한다”라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민주당의 승리와 구민주권의 실현을 위안 방안을 선언했다.

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주권을 제대로 받드는 후보여야 한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어 “행정과 예산 편성 전반에 구민의 뜻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정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영등포구 구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하여, 38만 영등포구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주의 축제의 장인 영등포구 민회를 연 1회 개최하여, 구정의 주요 현안을 구민들이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직접 결정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4월 26일과 27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경선이 네거티브 없는 선의의 정책경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이상의 뜻에 대해 다른 후보들 또한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백브리핑에서 “오늘 기자회견의 핵심은 영등포구 구민주권위원회 상시 운영, 영등포 구민회를 구성해 1년에 한 번은 의무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조례 등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두 후보는 경선과 관련한 질문에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출신이 되어야 한다”라고 답변하는 대목에서는 목소리가 커졌다.

뒤늦게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6.3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뛰어든 정지영, 유연식 예비후보에 대해 “영등포구 출신이 아닌 점, 당에서 내려보낸 지역을 잘 모르는 후보” 등의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두 예비후보가 갑자기 영등포구에 들어와 영등포 구민들이 당황스러워한다”라고 민심을 전했다.

아울러 “민주주의 또 국민주권이라는 가치를 반영해서 영등포 구민의 염원을 담은 승리”를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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