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전국 최초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확대 시행
  • 입력날짜 2026-04-20 10:01:29 | 수정날짜 2026-04-20 14: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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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만 원 식단 정기배송…4월 20~26일 접수·19~39세 대상
청년 급식 지원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청년 급식 지원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가 1인가구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높은 호응을 얻자, 올해는 기간과 예산을 늘려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을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매월 5만 원 상당의 급식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건강 식단 ▲반찬 꾸러미 ▲식재료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받을 수 있어 개인 생활 방식에 맞춘 이용이 가능하다.

급식 서비스는 전문 업체를 통해 제공되며, 최초 1회 영양진단과 함께 온라인 채널을 통한 건강관리 콘텐츠도 지원된다.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까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매월 정기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과 증빙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하고, 초과 시 일반 신청자 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카페 게시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청년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 건강, 고용 분야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청년 월세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노무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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