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태진 변호사 인재 영입 1호 발표
  • 입력날짜 2026-04-17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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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를 겸비한 적장이고 용장일 수 있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왼쪽)가 17일 국회에서 제1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제1호 인재 영입 인사로 전태진 변호사를 소개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정청래 민주당 대표(왼쪽)가 17일 국회에서 제1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제1호 인재 영입 인사로 전태진 변호사를 소개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전태진, “울산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인재영입위원장)는 4월 17일 국회에서 제1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제1호 인재 영입 인사로 전태진 변호사를 소개했다.

정청래 대표는 인사말에서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영입 인재 1호로 울산의 아들, 전태진 변호사를 소개해 드리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전태진 변호사는 울산에서 태어나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울산에서 나온 울산 토박이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년 이상을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정청래 대표는 전태진 변호사를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과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경찰청, 국가유산청 등 정말 많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 자문하며 정책과 행정 경험을 두루 익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 울산에는 낡은 지역주의 구도를 깨고 젊은 세대로의 교체, 울산의 새로운 파란 바람을 일으킬 인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울산에는 새로운 바람, 새로운 세대, 젊은 세대의 교체를 원하고 있다. 그 물결에 전태진 변호사가 합류하게 될 것이다”라며 “내일(18일) 울산 내려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태진 변호사에 대해 “굉장히 선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고 변호사를 돈벌이를 위해서만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공익성이 매우 강한 훌륭한 변호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치켜세우고 “문무를 겸비한 적장이고 용장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신입생 같지만 잘 준비된, 2·3학년 선배 학생들과 같이 대화해도 밀리지 않을 준비된 신입생이다”라고 덧붙였다.
▲전태진 변호사(가운데)가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라고 다짐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전태진 변호사(가운데)가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라고 다짐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전태진 변호사는 “1999년 이른바 3당 합당 이후 한국 정치는 어두운 지역주의의 틀에 갇히게 되었고, 울산을 비롯하여 부·울·경 지역이 급격히 보수화되고 지역주의가 굳어졌다”라며 “언젠가는 이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후 서울대 졸업, 사법시험 통과 후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되었고, “변호사로서 처음 출석한 사건의 당사자가 바로 고 노무현 대통령, 두 번째 맡은 사건의 당사자가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이었다”라며 “정말 문재인 대통령님의 책 제목처럼 이것도 다 운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내용을 설명하고 “아무리 좋은 정책과 제도를 만들더라도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의 대립과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라며 “이를 잘 조화시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울산은 인구 감소 젊은이들의 유출 사태를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 AI 시대에 맞는 산업의 구조 개편 도시의 재생과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적극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 번 선거에서 지역주의가 아니라 정책과 실용에 기반한 시민들의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무려 36년간 지속되어 온 지역주의의 어두운 틀이 드디어 해체되는 그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고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 울산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라고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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