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영, “장동혁 체제는 보수 재건과 부활의 걸림돌” 직격
  • 입력날짜 2026-04-08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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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요한 것은, 버티기가 아니라 결단” 사퇴 촉구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6.3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후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주호영 의원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면 항고했다.

주호영 의원은 가처분신청을 한 배경으로 “이번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는 있어서도 안 되고 받아들여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주호영 의원은 4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한 과정과 심경을 밝히고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보수의 재건과 부활을 위해 지금 가장 먼저 치워야 할 걸림돌이 있다면, 장동혁 체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동혁 대표를 향해 “결단하라, 더 늦기 전에 책임지라”라며 “비상대책위원회든 선거대책위원회든, 당을 다시 세울 새로운 책임 체제를 즉각 구성하라”라고 촉구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버티기가 아니라 결단이다”라고도 했다.

이어 “민심이 등을 돌린 지도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고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라고 일갈하고 “장동혁 체제와 이정현 공관위가 만든 이 엉터리 틀을 깨고 새로 시작하지 않으면, 후보들도 죽고 대구도 죽고 당도 함께 무너질 것이다”라며

그러면서 “왜 공천 구조가 병들었는지, 왜 지도부가 민심보다 사익에 매달렸는지, 왜 보수가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지 끝까지 밝히겠다”라고 밝히고 “당이 다시 원칙 위에 서고, 사람보다 제도가 앞서며, 공천이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되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이 다시 원칙 위에 서고, 사람보다 제도가 앞서며, 공천이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되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면서 “조금만 더 애정을 가지고 저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라고 고개를 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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