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이 놀이터로”…영등포구,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 입력날짜 2026-04-07 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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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영등포공원서 야외 체험형 놀이공간 마련…직업체험·신체활동 결합
영등포구가 봄을 맞아 공공 공간을 활용한 야외 놀이 프로그램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과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되는 팝업형 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직업 테마 놀이를 통해 아동의 창의력과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 기간은 여의도 한강공원이 4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영등포공원은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격주 토·일요일마다 열린다. 이용 대상은 4세부터 9세 아동으로, 회차별 정원은 한강공원 40명, 영등포공원 32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회차당 2시간 이용 후 30분 휴게 방식으로 운영된다.

놀이공간은 소방관, 우주비행사, 건축가 등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구성되며, 아동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요금은 아동 1인당 5천 원이며 보호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와 취약계층 등은 증빙서류 지참 시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전체 정원의 80%는 사전예약, 20%는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다음 주 주말 이용분 예약이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구는 대림2동과 신길4동,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내 여의동점 등 총 3개소의 실내 서울형 키즈카페도 운영 중이다. 특히 여의동점은 서울 자치구 최초의 영어 전용 키즈카페로, 원어민과 함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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