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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내어줄 생각은 추호도 없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중동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비상조치를 주문하고 정부가 어제 전 부처 차원의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전격 가동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중동상황 확대·장기화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민생과 기업에 미치는 충격도 가중되고 있다”라며 “당·정·청은 혼연일체 비상한 각오로 중동 상황을 돌파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3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도 “정부 대응에 발맞춰 원내에 비상경제대응상황실을 설치하고 중동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준호 운영수석부대표가 상황실장을 맡고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물가·에너지·금융시장 대책을 선제적으로 챙기겠다는 각오다. 그러면서 “내일 플라스틱 제조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생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원식 국회의장께 31일 본회의 개최를 강력히 요청하고 “환율 안정법과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하루빨리 해야 한다”라면서 “민생은 협상의 대상도, 거래의 대상도 될 수 없다. 국민의힘도 맹목적인 발목잡기를 그만두고 법안 처리에 협조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지방선거로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도 이날 새로 선출해서 앞으로 있을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한 치의 공백도 없게 하겠다”라고 다짐하고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내어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라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내줄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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