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시대 공익광고, 격려와 질타 쏟아져
  • 입력날짜 2026-03-24 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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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대가 생각하는 ‘공익’은 사회적 약자
영등포시대는 2026년도 공익사업의 하나로 ‘공익광고’를 진행한다.

영등포시대는 2012년 창간 선언문을 통해 지역 밀착형 공익사업을 펼친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2026년 새해 들어 공식적인 공익사업의 하나로 ‘일명’ 열려라! 참깨 시리즈로 공익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첫 번째로 “서툰 발걸음이 당당한 행진이 되도록, 발달장애인의 내일에 ‘꿈’을 더해주세요”(꿈더하기 학교·꿈더하기지원세터·꿈더하기사회적 협동조합)의 광고를 1월 27일 게재했다.
▲영등포시대가 진행 중인 공익광고Ⓒ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가 진행 중인 공익광고Ⓒ영등포시대
 
이어 “한 줄기 집중이 자기만의 세계가 되도록, 발달장애인의 내일을 함께 그려주세요.”(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2월 10일)

다음으로 “장애인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내일의 희망을 더 해 주세요”(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3월 10일)

그리고 3월 24일 발행한 영등포시대 252호 1면에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돈보스코자립생활관)가 실렸다.

광고가 나간 후 “특정 업체의 후원자 노릇을 하는 것 아니냐?”, “쓸데없는 짓”, “신선하다”, ‘영등포시대 답다’ 등의 격려와 질타가 쏟아졌다.

혹자는 공익의 개념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사전적 의미인 ‘공공의 이익’, ‘공공의 번영’을 뒤로하고 영등포시대가 생각하는 ‘공익’은 사회적 약자다.

공익광고를 담당하는 저는 광고를 내달라고 설득하고 사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없지 않다. 또 혹시나 광고를 내주고 뒷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나타내는 때도 있다.

반면 영등포시대 공익광고에 관한 관심을 두고 문의를 해온 언론사(보도 안 됨)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영등포시대는 창간 후 골목상권 프로젝트로 골목 상점의 광고를 무료로 게재했고, 이어서 ‘착한 업소’에 대한 광고 역시 무료로 게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네 번째 공익사업이다.

영등포시대는 창간 이후 인터뷰, 무료 광고 등을 이유로 금전 또는 구독을 요구한 적이 없다.

공익단체 추천을 바라는 영등포시대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이대훈 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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