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윤석열 항소, “후안무치하다”
  • 입력날짜 2026-02-25 11: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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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비용과 혼란...책임 물어야”
▲정청래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후안무치하다’라고 일갈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청래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후안무치하다’라고 일갈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 ‘후안무치하다’, ‘참 뻔뻔하다’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청래 대표는 2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란수괴가 무기징역이라는 법정 최저형을 받아 분노한 국민 앞에 자신은 반성할 의지가 없음을 선언한 셈이다”라고 일갈했다.

정청래 대표는 “내란수괴가 무기징역이라는 법정 최저형을 받아 분노한 국민 앞에 자신은 반성할 의지가 없음을 선언한 셈이다”라며 “후안무치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참 뻔뻔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윤석열 측은 ‘이번 판단에 대해 역사의 기록 앞에 이번 판단의 문제점을 분명히 남기겠다’라고 했다. 기가 막히다”라며 “맨몸으로 계엄군에게 맞았던 시민들, 소극적으로 행동한 용기 있는 군인들, 내란수괴 사형을 바랐던 국민이 할 수 있는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심에서는 12.3 비상계엄이 치밀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음이 분명히 참작되어야 한다. ‘실패했으니 감형해야 한다’, ‘초범이고 공무원이고 고령이기에 감형해야 한다’라는 터무니 없는 논리도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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