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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도시경쟁력을 통째로 바꾸는 도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서울연구원은 2월 24일,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서울의 질문, 세계의 대답: 세계가 경험한 수상교통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한강버스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의 대표적 도시 자산이자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지닌 ‘한강’이 바라보는 강을 넘어 즐기고 이용하는 강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축인 ‘한강버스’를 혁신하기 위해 인사이트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뉴욕, 런던, 브리즈번 등 글로벌 수상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도시의 대표 사례를 소개하고 한강버스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럼에 앞선 ‘오프닝 세션’에 참석해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께는 여유로운 선택지를, 서울을 찾은 분들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드리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도시경쟁력을 통째로 바꾸는 담대한 도전이다”라며 “강은 배가 오갈 때 비로소 살아 움직이고, 한강 역시 시민의 발이자 도시의 핏줄로 다시 살아 숨 쉬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포럼은 김원호 서울연구원 부원장이 ‘해외도시 수상교통의 초기 정착 과정에 묻는 한강버스의 질문’을 주제로 문을 열었다. 김원호 부원장은 “한강버스 성패는 초기 단계에서 서비스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안전·운항 기준과 공공-민간 운영 책임 체계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데 달려 있다”라며 “해외 수상교통 사례처럼 공공 콘트롤 타워와 민간의 운영 역량을 조화롭게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도 ‘도시와 강을 잇다: 한강버스의 탄생’ 발표에서 “한강버스는 상‧하행 정기 운항 기반, 통합환승체계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버스‧따릉이 등 연계 수단 확충으로 선착장 접근성도 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한 안전 운항 여건을 조성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입 초기 극복 과제에 대해선 사계절 운항을 통한 데이터축적으로 탄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를 창출해 한강을 시민 모두가 누리는 일상 속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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