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SNS로라도 관세 협상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
  • 입력날짜 2026-02-19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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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정책, 국민은 저 자세도 고자세도 아닌 당당한 자세 원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과 대북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2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과 대북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이 준 SNS 질문에 답하느라 이번 설은 차례도 못 지내고 과로사할 뻔했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요즘 대통령의 SNS는 온통 부동산만 담기고 있는데 대통령의 SNS에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환율도 물가도 그리고 일자리도 담겨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어 “무엇보다 지금 대통령이 맨 앞에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관세다”라며 “이렇게 트럼프 앞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작아지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트럼프 대통령 만나는 것도 껄끄러우면 SNS로라도 관세 협상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SNS 부동산 정치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인기 침투에 대해서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북한 심기 살피기가 선을 넘고 있다”라면서 “김여정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라고 엄포를 놓으니까, 선제적으로 비행 금지 구역을 복원하고 북한이 깨뜨린 그리고 남북 군사합의를 우리만 복원하겠다고 한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무인기를 날린 우리 국민에 대해 이적죄를 적용하고 대북 무인기 금지법 개정까지 추진하고 있다”라고 비판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대북 저자세를 지적하는 언론의 비판에 그럼 고자세로 한 판 뜰까요? 라며 억지를 부렸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끝으로 “국가안보는 환심의 대상도 협상의 대상도 아니다. 국민은 저 자세도 고자세도 아니고 당당한 자세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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