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내란 재판, 법정최고형 선고해 헌정 질서 바로 세워야!”
  • 입력날짜 2026-02-19 10:15:11
    • 기사보내기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는 노모까지 끌어들여 자기방어에 나서”
▲한병도 원내대표(가운데)가 2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조정 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법의 심판을 촉구하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원내대표(가운데)가 2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조정 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법의 심판을 촉구하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당은 오늘(19일) 있을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등의 내란 재판 1심 선고에 대해 법원은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서 법의 준엄함을 보이고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2월 19일 국회에서 정책 조정 회의를 열고 “앞선 한덕수와 이상민에 대한 판결에서 12·3 불법 비상계엄은 친위 쿠데타이자 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 즉 내란 임이 이미 확인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어 설날을 전후에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SNS 설전을 의식한 듯 “국민의힘이 망국적 부동산 투기 세력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라며 “허위 사실과 비합리적인 주장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노력을 발목 잡고 나섰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울과 경기 등 무려 여섯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는 노모까지 끌어들여 자기방어에 나섰다. 어머니를 정치 한복판에 소환하면서까지 불로소득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다”라고 꼬집고 “본인이 소유한 부동산을 처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이 이재명 대통령의 1주택을 두고는 50억 시세 차익이니 재건축 로또니 하는 거짓 선동으로 시비를 걸고 나섰다”라고 장동혁 대표를 직격했다.

아울러 “부동산 투기 옹호자의 적반하장이자 혹세무민이다. 공당의 대표가 가짜 뉴스 진원지로 전락한 작금의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 뒤따를 것임을 경고한다”라며 “민주당도 왜곡 조작 정보에 기반한 무차별적인 정치 공세에는 당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끝으로 “이제라도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세력에 대한 옹호를 그만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협조하시기를 바란다”라면서 “민주당은 부동산 감독원 설치 등 입법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안정 대책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