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장동혁 지도부의 생존 방식은 당내 숙청뿐”
  • 입력날짜 2026-02-14 0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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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1년 정지’, 서울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
▲배현진 의원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지도부의 생존 방식은 지금 국민 여러분께서 지켜보고 계시듯 당내 숙청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배현진 의원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지도부의 생존 방식은 지금 국민 여러분께서 지켜보고 계시듯 당내 숙청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2월 13일 배현진 의원에 대해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윤리위원회는 배현진 의원이 지난달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인 네티즌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서 어린이 사진을 캡처한 것을 ‘온라인 아동 학대’이자, ‘명예훼손’이라며 중징계의 사유로 들었다.

배현진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혁 지도부의 생존 방식은 지금 국민 여러분께서 지켜보고 계시듯 당내 숙청뿐이라고 비판했다.

배현진 의원은 “동혁 지도부의 생존 방식은 지금 국민 여러분께서 지켜보고 계시듯 당내 숙청뿐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예상했던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징계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장동혁 지도부는 기어이 중앙윤리위원회 뒤에 숨어서 서울의 공천권을 강탈하는, 비겁하고 교활한 선택을 했다”라며 “당내에서 적을 만들고 찾지 않으면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는 무능한 장동혁 대표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감당할 그 능력이 되겠느냐?”라고 일갈했다.
▲배현진 의원이 “서울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있다.ⓒ영등포시대
▲배현진 의원이 “서울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있다.ⓒ영등포시대
배현진 의원은 “국민의힘을 사실상 파산 위기로 몰아넣은 장동혁 지도부가 저 배현진의 손발을 1년간 묶어서 서울의 공천권을 아무 견제 없이 사유화하고 자신들의 사천을 관철하려는 속내를 서울의 시민들께서 모르겠느냐?”라며 “오늘 무려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무리한 칼날을 휘두른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에 경고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 칼날은 머지않아 본인들을 겨누게 될 것이다. 지금 무소불위인 듯 보이는 권력으로 저의 당원권은 잠시 정지시킬 수 있으나 태풍이 되어 몰려오는 준엄한 민심은 견디기 힘들 것이다”라며 “장동혁 지도부의 옳지 못한 사심, 그 악취를 명절 밥상의 향긋한 냄새로 가릴 수 있겠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그렇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저 배현진은 서울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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