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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현장 중심 소통 행정 지속 확대
영등포구가 아파트 입주민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입주민 열린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을 현장에서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단지별 여건과 입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첫 간담회는 지난 2월 3일 여의동 롯데캐슬아이비에서 열렸으며, 입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거환경 개선 등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아파트 지원사업 ▲입주자대표 교육 ▲찾아가는 아파트 맞춤형 전문교육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입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행정 서비스도 안내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단지별로 정리해 관련 부서와 협의한 뒤 처리 결과를 입주민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사안은 정책 개선으로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2월 27일까지 아파트관리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2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을 단지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그동안 건의사항을 어디에,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랐는데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답답함이 해소됐다”라며 “행정기관이 아파트를 찾아와 의견을 듣고 궁금한 점을 바로 설명해 주는 모습에서 행정의 신뢰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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