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인재재단, ‘비전선포식’ 개최
  • 입력날짜 2026-02-13 11: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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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인재재단은 2월 12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서울미래인재재단(舊 서울장학재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우리장과 장태용 서울시의원(행자위 위원장), 장학생·대학·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열렸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비전·정체성을 발표하고, 미래 서울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 기관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2월 12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서울미래인재재단(舊 서울장학재단)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이미지-장태용 서울시의원
▲2월 12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서울미래인재재단(舊 서울장학재단)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이미지-장태용 서울시의원
 
이번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장태용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서울미래인재재단 남성욱 이사장의 비전·미션 발표와 함께 장학생 3인의 발표 및 장학생 참여 프로그램, 취업·진로상담 부스 운영,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해 12월 17일 통과되고, 올해 1월 5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한 제도적 전환으로, 기존 장학금 중심 지원체계는 진로 개발·취업역량 강화· AI·디지털 교육·창업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다.

2026년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총 168억 3천 3백만원의 예산으로 3,181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서울 청소년·청년 인구의 약 0.4%에 해당하는 적은 규모지만,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서울시가 미래인재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될 전망이다.

장태용 위원장은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 서울의 경쟁력이고, 서울의 미래다”라며 “여러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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