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 모집
  • 입력날짜 2026-01-26 1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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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중심 주차질서 확립…65세 이상 어르신 180명 선발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 활동 모습(@영등포구)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 활동 모습(@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일대를 순회하며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이동 조치를 안내하고 주차 질서를 계도하는 업무다.

근무 조건은 월 12회, 하루 2시간씩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매월 평균 1만여 건 이상의 안내 실적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접수처에 비치되어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상담 창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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