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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서울 내 5개 생활권역 모두 상승
11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1.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 시행일인 2025년 10월 1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파트 신청 건수는 총 9,935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78.3%에 해당하는 7,777건이 처리됐다. 10~12월 접수된 허가 신청 건의 가격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은 10월 실거래가격 대비 1.49% 상승했다. 12월 신청분은 전월 신청 가격 대비 1.58% 올라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번 달 공개된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2025년 10월) 대비 1.28%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2024년 11월)과 비교하면 12.95%의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1월 18일 공개한 ‘부동산 실거래·토허제 신청’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실거래가격 지수는 2025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체결된 매매계약 중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 전수를 분석해 산출했다. 주요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2021년 10월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12월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현재까지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2025년 11월 기준 실거래가는 2021년 10월 고점 대비 1.3% 상승하며 이전 최고 수준을 소폭 웃돌았다.
생활권역별로는 도심권, 동남권, 서남권 3개 생활권역에서 상승했으며, 도심권이 전월 대비 3.46% 상승해 서울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전용면적 135㎡ 초과)이 2.0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11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서울 내 5개 생활권역에서 모두 상승하며 서울 전체 기준 0.94% 올랐다. 이 중 서남권이 전월 대비 1.0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규모별로는 중소형(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이 1.1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시는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생활권, 규모, 건축 연한 등 다각적으로 시장 동향을 분석해 ‘서울주택 정보마당’에 매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최진석 주택실장은 “부동산 시장의 과도한 불안이나 막연한 기대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실거래 기반의 정확한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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