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은 오늘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
  • 입력날짜 2025-11-06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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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묘역 조성, 5·18 특별법 제정은 YS의 결단
▲장동혁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국민의힘은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늘 국민의힘은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5·18 민주묘역 조성, 5·18 특별법 제정은 모두 국민의힘의 전신인 신한국당 시절 김영삼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으로 이루어진 것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은 오늘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라며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쓰러져 간 5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 숙이겠다고 밝히며 이같이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어 “또한 국민의힘 강령에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과 조국 근대화 등 산업화 정신을 동시에 계승한다고 명기되어 있다”라면서 “이 두 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두 개의 위대한 기둥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혀 “5·18 민주묘역 조성, 5·18 특별법 제정에 보수 정당이 기여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그러면서 “5월 정신이 대한민국의 긍지가 되고 역사의 자부심이 되도록 국민의힘은 진심으로 호남과 동행하겠다”라고 밝혀 호남에 대한 구애를 에둘러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우리의 이 발걸음이 진정한 화합과 국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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