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명연설”
  • 입력날짜 2025-11-05 11: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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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타이밍에 최적의 예산안’
▲정청래 대표(가운데)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최고의 타이밍에 최적의 예산안’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청래 대표(가운데)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최고의 타이밍에 최적의 예산안’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4일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민주주의와 민생에 드리운 윤석열 불법 계엄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AI 3대 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내는 명연설이었다”라고 극찬했다.

정청래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예산안답게 728조 원의 전체 예산 중에서 역대 최대로 35조 3천억 원의 R&D 예산이 편성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삭감했던 R&D 예산을 언급한 후 이번에 편성된 예산(AI 3대 강국 도약의 대전환에도 10조 1천억 원)안 등을 설명하고 “AI 3대 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고의 타이밍에 최적의 예산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그러면서 “2026년은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편성한 예산을 가지고 국가를 운용하는 첫해인 만큼, 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하여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번에 발간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백서-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장윤미 방송패널을 새로운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이날 소개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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