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 입력날짜 2025-09-12 0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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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회장, “청소년들이 밝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어 갈 것”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9월 11일 당산서중학교(당산로41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딥페이크·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사이버 폭력 멈춰!,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폭력 없는 우리 학교! 교실마다 웃음 가득”, “작은 관심 커다란 힘 학교폭력 멈춰” 등의 손팻말을 들고 진행했다.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가 9월 11일 당산서중학교(당산로41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딥페이크·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이미지=당산2동청소년지도협의회 제공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가 9월 11일 당산서중학교(당산로41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딥페이크·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이미지=당산2동청소년지도협의회 제공
 
더불어 **밴드를 함께 나눠주며 학생들이 관심을 끈 이날 캠페인에는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원들과 김종길 시의원, 강용찬 당산2동장, 변재원 당산지구대장 등이 함께했다.

박진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은 “인근 학교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특히 학교폭력 담당 선생님들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라고 밝히고 “등굣길에 함께하신 학부모님들도 따뜻한 미소와 격려를 보내주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진 회장은 “앞으로도 당산2동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밝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당산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선유고, 당산서중, 당서초 운영위원장과 위원, 학부모회장, 임원 등 평소 학교 일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학부모들로 구성됐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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