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체육활동지원 수업 장소에 총 497만원 상당

영등포 지역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의 보조를 받아 지역 내 노인대학,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용품을 활용한 맨손체조, 율동체조, 에어로빅 등 유산소·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9월 5일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구립신길5동 제2경로당과 문래성당 노인대학에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영등포구체육회는 2개 소에 총 497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증했다.

구립신길5동 제2경로당에는 필라테스링, 라텍스밴드, 마사지볼, 폼롤러, 요가매트, 힙밴드, 덤벨 등 7종 총 180여개의 운동물품을 기증했다.

문래성당 노인대학에는 라텍스밴드, 요가 블록, 마사지볼, 폼롤러 등 4총 총 200여개의 운동용품을 기증하였다.

영등포구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구립신길5동 제2경로당, 문래성당 노인대학에서 총 70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면서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체력관리 교실을 통하여 심폐기과 근력의 향상,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심리적 소외감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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