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항상 곁에서 함께 걷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드리겠다” 4월 18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제45회 영등포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주최, 영등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전치국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원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김재진, 김종길, 도문열, 김지향 시의원, 남완현, 양송이, 이규선, 이순우, 임헌호, 우경란, 전승관, 차인영, 최인순 구의원 등 내빈과 정순경 영등포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기관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내빈 소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 촬영, 장애인의 날 기념 문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기관을 통해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김성민·박성연·이규희·이은정·임상옥·최우진이 모범장애인 표창은 김찬희·이숙·한승희·한지연이 수상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축사에서 행사를 준비한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어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다”라며 “장애인분들의 일상이 봄날처럼 따스하고, 그 속에서 희망과 행복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모두의 소망이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누리는 성숙한 사회로 한 걸음씩 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아울러 “민선 8기 구정 목표 중 하나인 ‘다 함께 행복한 복지 도시’는 여러분이 진정으로 행복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항상 곁에서 함께 걷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윤재은 시민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