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지원·상담에 관심 있는 상담 관련 전공자 대상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빅트리 : VICTREE, Victim Recovery Entire Support Social Coop)은 피해자지원 및 상담에 관심 있는 상담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회복심리사 자격과정을 모집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전문적인 피해자 상담을 위해 갖추어야 할 자격 중 하나인 회복심리사는 경찰청 등록 민간자격증으로, 범죄, 재난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심리적, 법률적, 경제적, 사회적 지원을 한다. 회복심리사 자격은 크게 1,2,3급, 수퍼바이저로 나눠져있다.

회복심리사 자격과정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자격과정은 범죄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상담사 양성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필기시험, 인턴십 수련과정,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은 범죄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타격을 입은 범죄피해자 및 재난피해자를 위해 심리지원, 법률지원, 경제지원 및 연계, 사회적지원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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