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 주최…최호권 구청장‧정선희 구의장 등 520여명 참석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회장 최호권)는 장애인 체육 홍보와 동호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4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영등포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
서울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영등포구 후원으로 열린 영등포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유승용 부의장, 김재진 서울시의원, 임헌호 구의원과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약 520여명이 참석했다. 25년만의 첫 행사인 영등포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내빈 대회인 한마음 통통과 박터뜨리기, 파도타기, 바람잡는 특공대, 신발던지기 등 화합경기 4종목 등 5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한 박모 씨(30대)는 “벚꽃이 핀 공원에서 체육대회를 하니 소풍온 기분이 들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겨울 동안 움츠리었는데 이번 체육대회로 몸을 풀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훈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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