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이사장 “이용객 불편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에서 운영하는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체육관이 냉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체육관에 배드민턴을 즐기는 이용객들을 위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냉난방기를 설치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기존 제트공조기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셔틀콕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경기에 지장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체육관에 새로운 냉난방기가 추가로 설치했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냉난방기 설치로 인해 이용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냉난방기의 위치와 성능을 최적화해 경기 중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실내 온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내년에도 냉난방기를 추가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체육관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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