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
  • 입력날짜 2025-04-01 20:38:32 | 수정날짜 2025-04-02 13:53:07
    • 기사보내기 
교통통제, 4월 6일 12시부터 4월 13일 22시까지 예정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여의서로 벚꽃길 일대에 4월 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연기된다. /이미지=영등포시대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여의서로 벚꽃길 일대에 4월 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연기된다. /이미지=영등포시대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연기된다.

영등포구는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월 4일을 전후해 국회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여의서로 벚꽃길 일대에 4월 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축제를 4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연기한다.

영등포구는 1일 오후 3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취소 여부와 일정 연기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교통 통제는 역시 4월 2일부터 4월 9일 오후 2시에서 4월 6일 정오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변경된다. 통제 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 하류IC일대다.

또 4월 2일 12시에 진행할 예정이던 봄꽃축제 교통통제 바리케이드 설치 행사는 취소됐다.
▲행사 일정 변경 포스터/이미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페이스북 갈무리
▲행사 일정 변경 포스터/이미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페이스북 갈무리
구는 국가적 중대 사안임을 고려해 개막식 무대 행사와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규모를 줄였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벚꽃길과 여의나루역 주변에 공무원,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인력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현장 질서유지와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드론으로 상황을 감지하고, 인파가 몰리면 지능형 CCTV를 통해 관제센터, 재난 안전 상황실, 안전 소방 상황실에서 3중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음성 안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월 1일 오후 7시경 페이스북에 “봄꽃 행사를 나흘 연기해 4월 8일~12일 운영한다”라고 적고 “탄핵 심판 선고 전후 국회 주변 대규모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봄꽃축제를 연기한 배경을 밝혔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