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3월 28일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선희 의장은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전개되고 있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였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영등포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선희 의장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과 윤인숙 양천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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