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인증 획득, 2027년 11월까지 유효 영등포구가 4회 연속 가족 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가족 친화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 친화 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유효기간 연장 및 재인증을 거쳐 올해 두 번째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7년 11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등 출산 및 양육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 근로자 육아휴직 또는 근로 시간 단축 이용률 ▲남녀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 유지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확대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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