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2025년 1월 4일까지 애도 기간으로 지정
  • 입력날짜 2024-12-31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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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12월 31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이미지=서울시의회 제공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12월 31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이미지=서울시의회 제공
12월 28일, 181명을 실은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로컬라이저와 외곽 담벼락에 잇달아 부딪치며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는 2025년 1월 4일까지 애도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각 자치단체는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해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1일(화) 오전 9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 30명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의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리고, 조문록에 “깊이 애도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아울러 최 의장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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