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월 30일 오후 2025년 4·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14개 선거구 후보자에 대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먼저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 6명(구본기, 남승우, 박동웅, 박무영, 이호대, 장인홍)의 경선을 시행한다. 만약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로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로 했다. 구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이 2023년 3월,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의 170여억 원의 백지신탁 결정에 대해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1, 2심에서 모두 패소한 후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11월 16일 사퇴하면서 시행된다. 이어 기초단체장 충남 아산시장 후보는 오세현, 경북 김천시장 후보는 황태선 후보가 단수로 확정됐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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