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믿음 선수 프로축구 1호, 노태주 감독 YANMAR CUP U-12 대회 우승 영등포구 스포츠클럽이 영등포 체육인들 관심을 한껏 받으며 2024년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해 관심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 장믿음 선수가 2024년 10월 29일 프로축구 명문 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진학하기로 최종 계약하면서 프로축구팀 진출 1호 선수를 배출했다. 또 서유진 선수(4학년/99번)는 2024 동해시 체육회장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퓨처히어로K대표팀 1기 중 2차에 선발되는 성과를 이뤄내며 최근 K리그의 많은 팀들로부터 스카우트 대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6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구 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노태주 감독도 영등포구 스포츠클럽의 역사에 남을 한 획을 더했다. ▲이미지/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제공
영등포구 스포츠클럽이 12월 30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부 사카이시에서 12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 열린 YANMAR CUP U-12 국제 축구대회에 팀코리아 선발팀을 이끌고 참가한 노태주 감독은 결승에서 세레소 오사카 U-12를 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YANMAR CUP 축구대회는 일본의 U-12 32개 팀이 참가하는 유소년축구대회로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매년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참가하고 있다. 이번 우승의 기쁨은 노태주 감독(영등포구 스포츠클럽)과 이정환 감독(대전 중앙FC)은 서울과 전국 지역에서 선발한 U-12팀 선수 24명과 영등포구 스포츠클럽 소속 김승범 선수를 포함하여 25명의 선수단이 함께 누렸다. 영등포구 스포츠클럽의 축구 전문선수반 U-12팀은 노태주 감독의 지도 아래 영등포지역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축구선수로서의 기량과 체력을 가다듬으며 개인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여 좋은 축구선수의 산실로 성장하고 있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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