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서울 매력 일자리’ 3,500명 선발
  • 입력날짜 2024-12-30 09: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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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 키워
서울시와 자치구 그리고 출자기관에서 2025년 매력 일자리 3,500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서울 매력 일자리’ 대상자 3,500명 중 공공형 매력 일자리 참여자 약 1,500명을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자리 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직 의사가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후 각 사업 부서별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025년 2월 12일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에서 서울형 생활임금을 받고 일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을 위한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어 청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다.

일자리 사업 분야를 살펴보면 먼저 서울시가 ‘쥬(ZOO) 아카데미 동행 전문가 양성 사업’ 등 60개 사업 1,077명을 선발한다. 이어 자치구는 ‘역사 문화 르네상스 특구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 97개 사업 322명, 그리고 투자출자기관에서는 ‘청년 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교육 운영 주니어 매니저’ 등 8개 사업 109명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 소식-공고-고시 공고-검색), 서울 일자리 포털, 서울 일자리센터(02-1588-9142) 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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