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시민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똑똑이가 알려주는 외로움·고립·은둔 이야기 모음집(아래 콘텐츠 모음집)을 제작했다.
2024년 시민홍보단 ‘똑똑이’가 제작한 콘텐츠들을 모아 제작한 콘텐츠 모음집은 사회적 고립가구와 시민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똑똑'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콘텐츠 모음집에는 시민홍보단 ‘똑똑이’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제작한 131건의 콘텐츠 중 15건의 콘텐츠가 수록되었다. 콘텐츠 모음집에서는 시민홍보단 ‘똑똑이’들이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정보와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들이 담겼으며, 직접 고립을 경험한 ‘똑똑이’들의 경우 과거의 고립 경험과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등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똑똑이가 알려주는 외로움‧고립‧은둔 이야기」 모음집은 고립예방플랫폼 ‘똑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시민홍보단 ‘똑똑이’들의 노력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시민홍보단을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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