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청소 문화 확산, 보행 안전사고 예방과 배수로 맑힘 방지 11월 26일 당산2동 직능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산2동 지역 내 ‘낙엽‧은행나무 열매 대청소’를 시행했다.
영등포구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18개 동 전역에서 ‘낙엽‧은행나무 열매 대청소’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당산2동에서 진행했다. ▲11월 26일 당산2동 직능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당산2동 지역 내 대청소를 시행했다./이미지=영등포구 제동
이번 대청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율적인 청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별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가 다량 발생하며,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구간을 우선 선정해 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각 동의 구간별로 직능단체를 배치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청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는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으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배수로 맑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26일 당산2동 ‘낙엽‧은행나무 열매 대청소’에 나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는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낙엽 청소를 스스로 실천하며 지역 사회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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