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펼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위원들이 여의동 지역 내 소외된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시범, 미성, 광장)에 직접 키워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11월 20일, 복지분과 위원들이 옥상 텃밭에서 정성껏 키우고 준비한 무와 배추로 김장을 해 여의동 동장과 담당 직원 그리고 복지분과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여의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분과장 장심형)위원 11명은 11월19일(화)~20일(수) 이틀 동안 여의동 주민센터 직원 식당에 모여 김장 김치를 담갔다. 더불어 김장 전날 주민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내 땀 흘리며 함께 정성껏 가꾼 무우를 수확하고 김장 준비를 한 후, 다음날 배추 300kg으로 만든 김치와 무김치를 함께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여의동 동장과 담당 직원 그리고 복지분과위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11월 6차 활동은 “함께 가꾸는 텃밭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밥상”이라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활동으로 김장을 선택해 취지에 맞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비록 혹서기 텃밭 가꾸기와 화구 앞에서 반찬 만들기 등이 힘들었지만, 마지막 김장 나눔 봉사를 마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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