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합니다”
  • 입력날짜 2024-11-12 13: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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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환 ‘나눔창업센터 센터장’이 황진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2지회장의 릴레이 추천으로 ‘나눔창업센터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감사(感謝)의 인사를 전합니다.

‘세상을 함께 바꾸’는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감사드립니다.

2009년 대기업 팀장 자리를 박차고 나와 나눔창업센터를 시작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안전한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대부분은 생계에 쫓겨 기초 지식과 사전 준비 없이 창업해 3년 이내 대부분 폐업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입니다.

나눔창업센터는 근로자들이 ‘우리가 함께 바꾸는 세상’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열정과 시간을 투자해 생산한 제품 판로와 유통구조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당시 서울시에서 개최한 ‘2030 청년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실무 교육과 반복된 지원의 순환구조로 약 3,000명의 CEO를 배출했습니다.

이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시 창업 정책위원’과 나눔창업센터 출범 시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 등 다수의 심사 위원도 맡았습니다.

나눔창업센터의 사회사업은 개인이 시작하기에 너무 어려운 문턱이었고, 지원사업의 이념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과 자본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사회적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는 신념을 같이하는 직원들과 협력업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나눔창업센터’가 사회적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며 도와주신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눔창업센터장 이대환 올림

이대환(나눔창업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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