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동 주민자치 문화분과, ‘과천 국립과학관 견학 체험’ 행사 진행
  • 입력날짜 2024-10-28 1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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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꼭 참여하고 싶다”
10월 26일, 여의동 초등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회 문화분과 위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과천 국립과학관 견학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여의동 주민자치 문화분과(분과장 안민숙)의 10월 활동으로 열렸으며, 여의동 초등학생과 학부모 41명과 자치위원 9명, 공무원 4명이 인솔자로 참여했다.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조경희)의 도움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 강사 4명의 해설과 함께 조별로 이동하면서, 참여자가 직접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과학탐구관과 미래상상SF관’을 탐방하며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과 ‘세상을 밝히는 빛, 우리가 느끼는 공기, 물, 땅’ 그리고 ‘인간과 함께하는 로봇과 인공지능 및 생명과학’ 외에 ‘미래 직업 가상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자연 사관과 한국 과학 문명관, 천체투영관’을 탐방하며, ‘자연사 탐구 목적과 화석, 우주와 지구의 기원’과 ‘조선의 정치, 경제, 군사, 과학기술’을 돌아보고, ‘천체투영관’ 탐방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주민센터에서 주관한 좋은 프로그램이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왔다”며 “내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 초등생 참여자들은 “직접 만지고 타고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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