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테니스협회, ‘제31회 영등포구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 입력날짜 2024-10-02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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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서 회장, “영등포구의 테니스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제31회 영등포구 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양평한신이 금배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윔불던이 은배부, 김은이, 박지영 선수가 개나리부 우승을 차지했다.

영등포구 테니스협회는 9월 28일 대림운동장 테니스장 등 3곳에서 ‘제31회 영등포구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 테니스협회가 9월 28일 대림운동장 테니스장 등 3곳에서 개최한 ‘제31회 영등포구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체육회 제공
▲영등포구 테니스협회가 9월 28일 대림운동장 테니스장 등 3곳에서 개최한 ‘제31회 영등포구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체육회 제공
 
이번 대회는 3개 분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테니스의 기본 정신인 품격 있는 예절과 함께 멋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준우승과 3위팀을 살펴보면 금배부 준우승은 대림정우회, 3위는 테스회가 차지했다. 은배부 준우승 양평한신, 3위 푸른숲이, 개나리부 준우승은 이공주, 장하리 선수가, 3위는 전갑순, 전정숙, 김한솔, 정재이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테린이부에서는 우승 배기표, 정우영 준우승 채수안, 이칠성 3위 이재문, 고재헌 선수가 차지했다.

이병서 회장은 “낙후된 영등포구의 테니스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화합에 앞장서서 함께하겠다”라며 이번 대회에는 상호 간의 예절과 함께 멋진 플레이를 보인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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