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 돗자리 장터’ 개최
  • 입력날짜 2024-10-02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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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부모의 도움 받아 가격 정하고 직접 판매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분과가 9월 28일 당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 ‘어린이 돗자리 장터’에 참여한 아이들과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분과가 9월 28일 당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 ‘어린이 돗자리 장터’에 참여한 아이들과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시대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분과는 9월 28일 당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어린이 돗자리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어린이 돗자리장터’는 당산동 미취학아동 가족과 초등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장터에 참여한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은 가정에서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 의류, 학용품, 장난감, 책 등을 장터에 내놓고 부모의 도움을 받아 물건값을 정해 판매한 후 물건을 봉투에 담아 건네는 한편 물물교환을 통해 각자가 필요한 물건을 마련했다.

또 나만의 미니 에코백 그림 그려 만들기를 체험, 환경 사랑 막대인형극 멀티동화, 행운권 쿠폰 추첨과 소규모 공연 등이 장터와 어울려 그 의미를 더했다.

강성욱 당산1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10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장터는 분과 활동으로 진행되었다”라면서도 “앞으로도 당산1동 주민들을 위한 좋은 행사를 마련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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