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의 아동과 종사자 참가, 화합의 한마당...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3개소가 모두 참여하는 체육대회 ‘영키영차’가 개최된다.
서울시 제2호 거점형 키움센터(아래 거점2호 키움센터)는 “8월 9일, 서울가족플라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3개소가 모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거점2호 키움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 ‘영키영차’는 처음으로 13개소가 모두 참여해 공굴리기, 미션 달리기 등 전 학년의 초등 아동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영등포구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초등 아동 238명과 종사자 38명, 진행 인력 24명 등 약 300명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초등 돌봄 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사업을 진행하여 초등 돌봄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2호 키움센터 관계자는 “이날 열리는 체육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진행 인력 배치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이름짓기 공모전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체육대회 이름을 ‘영키영차’로 지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체육대회 ‘영키영차’을 통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의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하여 아동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형 돌봄시설이다. 아동 주도 문화 예술 활동, 미래 역량 메이커스 활동, 돌봄 기관 지원, 돌봄 종사자 지원, 아픈 아이 돌봄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영미 영등포시대 자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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