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20개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뮤지컬...
영등포구가 노래와 춤이 있는 뮤지컬 형식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맘마미아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7월 30일, 11월까지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 ‘맘마미아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인 ‘안전한 생활’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의 주제로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들로 구성된 '맘(Mom)마미아 안전연극단'이 학교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영등포구만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학부모 안전연극단이 직접 만든 중독성 있는 노래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맘마미아 안전연극단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20개교 93학급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식품 안전’을 주제로 ▲올바른 양치질 방법 ▲치아에 해로운 음식 ▲건강한 치아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영등포구는 “‘맘마미아 안전 교실’ 운영을 통해 뮤지컬이라는 창의적인 교육수단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심형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