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과 상임위원장,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 약속”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7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에 이숙자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장태용 의원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한 상임위원장은 의석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제2교섭단체인 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이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나머지 9개의 상임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장 임춘대 의원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경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강동길 의원 ▲주택공간위원장 김태수 의원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김길영 의원 ▲교통위원장 이병윤 의원 ▲교육위원장 박상혁 의원 등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의장에 최호정 의원, 부의장에 이종환·김인제 의원을, 국민의힘은 이성배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성흠제 의원을 각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한바 있다. 최호정 의장과 신임 위원장들은 “시민의 복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며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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