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울달’ 개장행사 우천으로 취소
  • 입력날짜 2024-07-04 1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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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행사 향후 개최
▲ 서울달 현장사진(밤)/이미지=서울시 제공
▲ 서울달 현장사진(밤)/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7월 6일 여의도 근린공원 잔디마당 ‘서울달’ 사업 부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서울달’ 개장행사를 취소한다”라고 7월 4일 밝혔다.

서울시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장마·태풍·무더위 등 여러 기후요건을 고려하여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행사를 향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우선 고려해 불가피하게 행사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7월 6일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공원 여름 피크닉 잔디마당에서 ‘서울달’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피크닉 공간 조성, 계류식 가스기구 등 ‘서울달’ 개장식을 열 예정이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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